안녕하세요.
임신 31주차 예비 아들맘 맘앤정입니다.
다들 요즘 겨울 제주여행 많이 가시죠?
이젠 꼭 여럿이서 가지 않아도 혼자 당일 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?
시간대도 비행기 티켓이 저렴한 시간대로 해서 새벽/아침 비행기로 많이들 가고!
저는 시댁이 제주라서 어려운 시댁에 가는 느낌보다는 항상 여행을 가는 느낌으로 가고 있는데요!
이날은 제가 아침비행기로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먹은 저의 최애맛집 [우진해장국]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.
굳이 제 포스팅이 아니더라도 우진해장국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, 먹고 가시더라구요?
날씨도 추운데 저처럼 새벽/아침 비행기타고 공항에 도착하면 꼭 우진해장국 들려서 고사리육개장 한 그릇 비우고 여행 시작하자구요!
처음 드시는 분들은 국물이 걸죽하니 비주얼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.
확실히 육지에 있는 육개장하고는 다르죠? 저는 처음 먹었을 때 고소하고 담백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.
씹히는 고사리도 쫄깃쫄깃한 고기맛이 난다고 느꼈어요! 아아! 제주도가 고사리가 엄청 유명한거 아시죠?
타지에 사는 분들도 고사리 꺾는 철 되면 많이들 오셔서 고사리 꺾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!
제주 오셨으면 다들 고사리 맛보고 가세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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